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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버님의 유작시집 '박꽃'
 집주인  07-17 | VIEW : 449
마침내 그 동안 미루었던
유작시집遺作詩集 '박꽃'을 펴냈다.

逸 형이 발문을 쓰고
내가 본문 사이사이 작은 활자로 원고 정리하면서 느꼈던 감회를 적었는데,

마침 내 출판기념회에 손님들이 오셨기에 함께 증정해 드렸더니,
내 책보다는 아버님 시집이 더 좋다고들 하는 손님이 적지 않다.
아이들에게도 나누어주고
그 뜻을 새기도록 했다.

아래는 출판기념회 마친 날 의 밤, 아니 다음 날의 새벽
며늘아이 소희가 보내온 문자 메시지.
그대로 옮긴다.

2010.07.11 02:34
'아들 셋[? 기준을 포함함]을 모두 재워 놓고
조용함 속에서 아버님 책을 읽다보니 벌써 2시가 넘었네요.
책을 읽는 동안 아버님께 코칭을 받은 것도 같고
또 저도 아이들에게 좋은 코치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.
아버님 많이 사랑하고 존경합니다!
그리고 할아버님 시집은 읽다보니 눈물이 나요...'

그래서 가뜩이나 울보 이 시애비
그 메시지 읽다가 제풀에 눈시울이 붉어졌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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